고창농악보존회 제21차 총회 개최

◆ 제21차 고창농악보존회 정기총회 개최 ◆ 보존회장 및 임원진 선거 진행

 

사)고창농악보존회(회장 구재연)은 3월 23일 오후 8시 고창농악전수관에서 2023년도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고창농악 원로회원을 비롯 총 5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고창농악보존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보존회 현황보고’, ‘전차회의록 승인’, ‘2022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승인’,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임원진 선거’, ‘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회원 표창’을 비롯하여 감사패와 공로패 수여 그리고 ‘보존회원 현황보고’와 ‘2022년도 사업 결과 및 결산승인’와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이 주 안건이었다. 먼저 이어 2년 만에 신입 준회원이 된 5명의 소개와 인사의 시간을 가졌으며 고창농악보존회 문화재발표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80%가 넘게 참여한 총 13명의 인원들에게 ‘우수회원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어 고창농악보존회에 많은 도움을 준 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마지막으로 코로나 기간 및 13년간 사무국장으로 보존회의 안정과 발전에 힘쓴 임성준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이후 ‘2022년도 사업 결과 및 결산승인’안과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안을 통과시켜 2023년 고창농악보존회의 다양한 사업들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마지막으로 임원선거에서는 지난 3년간 임원진으로 활동했던 임원들의 인사와 더불어 새로운 임원진에 대한 회원들의 추천과 선거가 진행되었다. 임원진 선거의 결과 회장으로 구재연, 부회장으로 고광율이 재선임되었으며 이사진 7명과 감사 2명이 함께 선정되었다.

 

9대 고창농악보존회 회장으로 당선된 구재연 회장은 “코로나 19시기에도 고창농악을 지키고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보존회원님들과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연임을 통하여 더 나아가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고창농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